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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경기 이천서 AI 발생…홍콩 수출 차질

경기 이천서 AI 발생…홍콩 수출 차질

경기 이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에 차질이 생겼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일 홍콩 가금제품 수출을 재개했으나 이번 경기도 내 AI 발생으로 발생지역인 경기도 산은 수출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2014년 5월 홍콩은 한국 내 AI 발생을 이유로 한국산 닭고기·오리고기·계란 등의 수입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28일 한국이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자 양국 검역 당국 협의가 진행, 지난 11일부터 신선 가금제품을 다시 홍콩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AI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면 전국적으로 가금제품 수출이 제한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지난 25일 이천에 있는 오리 농장에서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진 판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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