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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경영 나선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경청 통해 세계 1등 기업 도약"

LG유플러스는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전국 직영점장과 영업 및 마케팅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장 리더십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권영수 부회장(오른쪽)이 최종록 점장의 신발 끈을 직접 매어주며 격려하고 있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경청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전국의 LG유플러스 직영점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경청의 자세를 강조했다. '모든 답은 고객과 현장에 있다'는 권 부회장의 소통경영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전국 직영점장과 영업 및 마케팅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장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소통 강연에 나선 권 부회장은 "고객과 가장 가까이 있는 여러분들이 가장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운을 뗀 뒤 "링컨과 워랜 버핏, 세종대왕의 공통점은 경청"이라고 역사적 인물들을 예로 들어 '경청'의 자세를 역설했다.

권 부회장은 ▲열린 귀로 내용에 집중해야 하며 ▲표정, 말투, 제스처 등도 놓치지 않아야 하고 ▲상대방과 같은 마음으로 공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고객은 나 하나 믿는 것이기 때문에 진심으로 그 사람의 입장에서 성실하게 전력을 다해 상담해야 한다"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포기하지 않고 큰 꿈을 꾸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간절히 원한다면 세계 일등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1등 DNA'를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모든 점장들을 위해 '다이도르핀 신발'을 선물하고 직접 끈을 묶어주는 이벤트도 펼쳤다.

한편 이번 점장 캠프는 21~22일, 28~29일 두 차례에 걸쳐 1박2일씩 진행됐다.

그간 지역별 워크숍 등은 열렸지만 전국 일선매장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는 700여명의 직염점장 모두가 모인 건 2010년 LG유플러스로 통합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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