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화손보 사옥에서 '제6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갖고 정기간담회를 진행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소비자평가단은 고객 니즈에 따른 홈페이지 차별화 방안, 운전자보험 마케팅 포인트 등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다. 향후 소비자평가단은 각종 서비스를 체험, 대고객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한화손보의 향후 3개년 목표는 '고객 완전보장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초우량 손보사"라며 "고객 입장에서 소통하며 우리 회사의 영업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손보 소비자평가단은 지난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제5기까지 총 48명의 위원이 활동했다. 한화손보는 그간 평가단이 제안해 온 총 347건의 아이디어 중 188건을 채택,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