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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사회복지기관 3곳에 3000만원 전달

류권주 SK네트웍스 기업문화본부장이 이현주 홀트미추홀 원장에게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SK네트웍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SK네트웍스가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릴레이 기부에 나섰다.

SK네트웍스는 학대피해아동 쉼터 홀트미추홀과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입양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에 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SK네트웍스는 올해 학대피해아동 쉼터인 홀트미추홀을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현재 홀트미추홀에는 지난해 말 게임중독에 빠진 아버지에 의해 2년간 집에 감금, 방치된 채 학대를 당하다 가스배관을 타고 탈출한 11세 소녀도 보호받고 있다.

SK네트웍스 류권주 기업문화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것으로 시작된다"며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만큼 아동학대 피해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홀트미추홀에 전달된 후원금은 SK네트웍스가 걷기로 기부를 실천하는 사회적기업 빅워크와 함께 임직원들이 걷는 거리만큼 기부액을 적립한 것이다. 지난달 '전 임원 및 직책자 워크샵' 이후 진행한 산행을 포함해 임직원 150명이 누적 1000㎞를 걸어 1000만원을 조성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해 6월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점자도서 제작 지원 등의 체계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동방사회복지회 역시 입양대기 영아 돌보미, 위탁가정 지원물품 포장 등 자원봉사를 진행해왔고 사내방송 인력의 재능기부로 입양대기 아이들의 성장앨범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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