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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초대형 창작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9월 개막

도리안 그레이 포스터./씨제스컬쳐



오스카 와일드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이 초대형 창작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로 재탄생한다.

원작을 새롭게 각색한 '도리안 그레이'는 영국 귀족 도리안이 영원한 아름다움을 향한 탐욕때문에 자신의 초상화와 영혼을 바꾸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뮤지컬이다. 김문정 음악감독이 작곡, 조용신 예술감독이 집필을 맡았다.

지난 2013년 7월 소극장 워크숍을 통해 시범 공연 형태로 소개됐으며, 당시 신선한 소재와 음악으로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후 '도리안 그레이'는 이지나 연출의 각색을 통해 더욱 파격적이고 강렬한 초대형 창작 뮤지컬로 거듭났다.

이지나 연출은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고찰을 담아 새로운 스토리 라인을 완성했다. 심도있는 해석과 함께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더해 여느 무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에 참여한 김문정 음악감독은 유수의 작품을 담당한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으로 2008년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을 통해 작곡가로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그해 '한국뮤지컬대상 작곡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워크숍 당시 각본을 썼던 조용신 예술감독도 이지나 연출의 각색을 토대로 새롭게 대극장에 맞는 대본을 완성시켰다.

제작사 씨제스컬쳐는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 모여 기존 라이선스 뮤지컬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을 탄생시켰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원작의 강렬한 메시지를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더불어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오는 9월 성남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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