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한화그룹 방산 3사, 육군에 도서 1만권 기증

"김 이병, 이렇게 웃어봐" 육군 백마부대 장병들이 부대 내 조성된 '사랑의 독서카페'에서 즐겁게 웃어보이고 있다. /한화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들이 군 장병들을 위해 독서카페를 조성한다.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는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사랑의 독서카페' 기증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육군이 추진하는 사랑의 독서카페 릴레이 기증운동의 일환이다. 한화는 10개 부대에 각 1동씩 총 10동의 독서카페를 지원한다. 1동의 독서카페에는 총 1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며 장병들이 독서를 하는 동안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차실도 마련될 예정이다.

사랑의 독서카페 지원 부대로는 GOP, 강안초소, 해안접안부대 등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격오지 부대기 우선 선정된다.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에 대한 한화의 배려다. 현재 군의 독서카페는 156호점까지 개관했으며 장병들은 사랑의 독서카페를 통해 월 평균 3권 이상의 책을 읽고 있다. 한화는 책을 읽는 병영 문화가 장병들의 자기개발은 물론 인성교육과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는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육군 장병들이 사랑의 독서카페에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화그룹 방산 3사는 앞으로도 군 관련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