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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명동 전자랜드 사후 면세점 매출 3배 증가

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쿠쿠전자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큡. /쿠쿠전자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전자랜드 명동 쿡앤킹 매장의 쿠쿠 밥솥 매출이 3배 이상 상승했다. 쿡앤킹 매장은 중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소형가전 쇼핑플레이스로 소문난 곳이다.

쿠쿠전자는 2014년 쿡앤킹에 입점한 이래 2016년 3월까지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쿠쿠전자는 중국시장 내 인지도 상승에 따라 국내로 여행 온 중국인 관광객들의 구매 빈도가 90%까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판매를 이끈 효자 제품은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이다. 쿠쿠전자에 따르면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은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는 골드 컬러와 디자인을 갖췄고 쿠쿠전자의 진공보온 기술력으로 중국인들이 접하지 못했던 차지고 구수한 밥맛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쿡앤킹 매장에서 중국어 음성·문자 안내 기능, LCD 패널 적용 제품 등 중국인이 좋아하는 제품 라인업을 특화 운영한 것도 인기 요인이다.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은 곧바로 세금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작용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제품의 품질은 물론 한국에서 구입한 제품을 중국 현지에서도 1년간 무상 AS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중국인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소비자 분석과 제품 개발로 중국 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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