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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돌코리아, 3개 국어 동화구연 해주는 스마트 인형 ‘아임통’ 출시

무어돌코리아가 실시간 음성채팅과 3개 국어로 동화구연을 제공하는 스마트 인형 '아임통'을 출시했다. /무어돌코리아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업체 무어돌코리아는 음악을 들려주고 동화도 읽어주는 스마트 인형 무어돌 '아임통'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임통은 3세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개발된 스마트 인형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메신저 프로그램을 탑재해 전용 애플리케이션 '무어 토크'를 설치하면 스마트폰과 음성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아임통을 구매한 다른 친구들과 '친구 맺기'기능을 통해 인형끼리 대화를 주고받는 실시간 음성 그룹채팅도 가능하다.

회사는 가족이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음성을 인형에서 재생할 수 있어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는 시간이 적은 아이들에게 보다 따스하게 가족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통 수단이 되길 기대했다. 27cm 크기에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아임통은 부모의 음성을 들려주는 것 외에도 나이에 맞는 음악을 재생하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동화구현도 해줘 아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무어돌코리아는 클라우드 기반의 오디오북으로 500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등록된 콘텐츠를 선택해 아임통에 전송하면 아이가 심심해하거나 잠들기 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로봇 목소리, 유령 목소리 등 음성 변조기능도 제공해 인형이 말하는 듯한 효과를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제품에는 2W 스피커와 2000mAh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됐고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다. 무어돌코리아는 1억원 생산물책임보험과 6개월 무상 AS를 지원한다. 사측은 다양한 아임통 후속 캐릭터 인형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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