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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상춘객 잡아라! 지금 백화점은 세일 축제!

4월 롯데백화점 봄 정기세일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있는 고객들의 모습. /롯데백화점



백화점 고객의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자 유통업계에서는 봄 고객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내수경기 침체 해결방안으로 정부 주도로 시행한 '코리안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매번 새로운 행사를 들고 나온 백화점 업계는 올 봄 정기세일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특히 할인 대상인 리빙상품 외에도 할인 외 품목인 시계·주얼리·해외패션의 매출 신장률도 높게 나타나 백화점 고객의 소비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 정기세일에는 특히 고가 제품들의 매출 신장률이 높았다"며 "이사와 결혼이 집중되는 3~4월 정기세일에 맞춰 리빙용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몰렸다. 할인 품목이 아닌 해외패션의 매출도 오름세를 보인 것을 보면 고객들의 소비도 회복되는 기조로 보인다"고 말했다.

4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봄 정기세일을 시작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의 매출은 기존점 대비 6.7% 증가했다. 리빙 상품의 매출이 24.6% 늘었으며 골프용품도 1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봄 정기세일 대비 7.1%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으며 할인 품목이 아닌 주얼리·시계의 매출이 30.3%늘었다. 주방·가전 등의 리빙용품의 매출 신장률도 15%대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에서는 가정용품(14.2%)과 함께 해외패션(13.1%)이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가전(18.8%), 명품남성(12.8%), 명품여성(7.2%) 등의 고가 상품 위주로 매출이 늘었다.

계절 상품인 리빙용품과 함께 고가의 시계, 명품, 주얼리 상품 매출 신장은 얼어있던 백화점 고객의 소비심리가 다소 회복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백화점 업계는 봄 정기세일의 여파를 몰아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분당점, 안양점, 관악점 등에서 가정용품과 아디다스 등의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 점에서는 이달 6일까지 '아웃도어·골프 박람회'를 연다. 루이까스텔, 콜핑, 피에르가르뎅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용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 슈즈전문관에서는 이달 25일까지 구두 색상과 디자인을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는 '메이드 투 오더(Made to order)'서비스를 선보인다. 로베르끌레제리 팝업스토어에서 시행되는 서비스는 디자이너 롤랑 뮤레가 디자인한 총 60가지 스타일의 구두가 만들어지며 구두 전문가가 개인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추천해 준다.

갤러리아면세점은 대형 관광객 유치에 이어 여의도 봄꽃 축제에 참여, 홍보부스를 통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홍보부스 방문자에게는 사은품 증정과 함께 포토존을 제공 인구가 많이 몰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 공략에 나섰다.

여의도 IFC몰도 여의도 봄꽃 축제로 출동한다. IFC몰은 '체리 블러썸 페스티벌'을 개최 현장 부스에서 쿠폰 지급과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면세점 등도 봄 정기세일을 이을 행사를 조율 중이다.

갤러리아 백화점 관계자는 "봄 정기세일이 끝나 당장은 대형 세일은 없지만 각 점포마다 할인 행사와 이벤트는 계속하고 있다. 현재 스케줄 조율 중이며 곧 이어 다른 행사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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