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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지난달 외환보유액 5개월만 증가세…총 3698.4억달러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5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3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는 총 3698억4000만달러의 외환보유액을 기록, 전월 대비 40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운용수익과 환율 변동에 따라 등락을 거듭해 온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1월부터 넉 달 연속 감소했다. 다만 지난달 큰 폭으로 증가하며 5개월 만에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은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증가세 전환이 미 달러화의 약세 덕분이라고 설명한다.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 기타통화 표시의 외화자산이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화 환산액이 크게 증가한 것. 아울러 외환 운용수익이 증가한 영향 역시 외환보유액 증가세 전환을 이룬 것으로 보여진다.

전체 외환보유액의 92.1%를 차지하는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MBS·ABS) 등 유가증권은 3405억3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40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예치금과 특별인출권(SDR)은 각각 203억달러와 23억8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5000만달러, 3000만달러 늘었다. 국제통화기금(IMF) 포지션은 3000만달러 줄어든 18억4000만달러를 나타냈고 금은 등은 47억9000만달러로 전월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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