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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용산참사 현장, 서울 명소로 재탄생한다

용산참사 현장, 서울 명소로 재탄생한다

오는 10월 착공, 2020년 완공 목표

용산참사 현장이 8년만에 고층 주상복합과 대규모 공원, 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진 서울의 명소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용산구 한강로 3가 국제빌딩 주변 용산4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이 6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철거세입자 5명과 경찰 1명이 숨지고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2009년 1월 용산참사 이후 약 8년동안 멈춰있던 용산4구역 일대 5만3066㎡가 2020년 새로운 명소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오는 10월 착공한다.

시는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현장 파견, 민관협의체 구성과 16번의 협의를 통해 새로운 조합집행부를 탄생시켰다. 또 시공사 재선정 등 사업정상화를 이끌어냈다. 서울시, 용산구, 조합의 긴밀한 협조로 통상 18개월이 걸리는 구상안 마련~정비계획 변경 기간을 8개월로 단축한 것도 큰 동력으로 작용했다.

정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사업부지에는 ▲주상복합 아파트 4개동(31~43층) ▲업무시설 1개동(34층) ▲공공시설(5층) ▲문화공원이 들어선다.

시는 주상복합 건물 1층 전체 면적의 21%가 넘는 공간을 공공보행통로로 설치할 예정이다. 문화공원과 연계해 24시간 개방한다.

공공보행통로 주변으로는 상가와 이벤트 공간을 마련, 공원을 포함해 약2만평이 넘는 대규모 복합공간이 조성된다. 구역 내 공원은 미디어광장, 용산프롬나드 등 주변공원 및 획지와 연계하는 광역적 계획을 통해 이 일대를 대표하는 대규모 테마공원으로 만든다. 이렇게 되면 용산역부터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약 1.4km에 이르는 공원길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4구역 사업이 정상화됨에 따라 그동안 공사가 착수되지 않아 해결되지 못했던 용산참사 합의사항도 이행될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를 위한 추모수목 식재 ▲상가우선분양권 5개 ▲현장내 임시식당 운영 등이다. 규모나 위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조합과 유가족이 논의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용산참사와 기존 시공사의 계약해지로 사업이 중단돼 파산위기까지 몰렸던 용산4구역 정비사업은 2014년 8월 조합원들이 박원순 시장을 만나 사업정상화를 요청하고 서울시가 공공지원에 적극 나서면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용산참사의 아픔과 조합 내부의 갈등으로 장기간 중단됐던 용산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공공과 조합의 적극적인 협조와 소통으로 8년만에 정상화됐다"며 "향후 사업추진 일정을 꼼꼼히 살펴 차질없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축계획방향./서울시



공공성 확보를 위한 입체적 가로계획./서울시



공원계획방향./서울시



문화공원 투시도./서울시



문화공원_커뮤니티스트리트2./서울시



문화공원_프로그램필드./서울시



배치도./서울시



용산역광장./서울시



조감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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