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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지도부, 오늘(7일) 수도권 집결…강행군 이어간다

7일 오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서울 성북구 보국문로 정릉시장에서 정태근(성북갑) 후보 지원유세를 마치고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시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백범로 공덕역 앞에서 열린 새누리당 안대희(마포갑) 후보의 총력유세전에서 서청원 최고위원이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계속되는 강행군으로 피곤한지 눈을 비비고 있다./사진=뉴시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7일 오전 강원 춘천시 온의동 춘천풍물시장에서 허영(춘천) 후보를 지원 유세한 뒤 시장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시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7일 오후 원주 중앙시장 입구에서 권성중(원주갑)·송기헌(원주을) 후보의 지원유세를 마친 뒤 지역 유권자들의 연호에 주먹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7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구리전통시장에서 정경진(구리)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7일 경기 남양주시 장현리 진접농협 일대에서 표철수(남양주을)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여야 지도부는 7일 20대 총선의 승패를 가를 수도권지역에 일제히 출격, '표심 얻기'에 돌입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아침 서울 강서구 화곡·가양역 지하철 앞에서 출근길 유세를 시작했다. 이후 구상찬(강서갑)·김성태(강서을)·유영(강서병) 후보를 지원하며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오후에는 안대희(서울 마포갑)·정태근(성북갑)·김효재(성북을)·정양석(강북갑)·이재범(도봉갑)·이노근(노원갑)·홍범식(노원을)·이준석(노원병)·김진수(중랑갑)·강동호(중랑을) 후보의 지원 공세에 나서는 등 이날 하루만 총 13명의 여당 후보들을 지원했다.

또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주요 지지층에게 투표를 독려할 전략을 논의하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이날 하루간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권 지역구 7곳을 잇따라 도는 등 유세 강행군을 펼쳤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문학진(하남) 후보를 지원한 뒤 조응천(남양주갑)·김한정(남양주을)·최민희(남양주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 시청을 찾았다. 이후 김 대표는 허영(춘천)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 대표는 이 곳에서 여당의 'IMF책임론'과 '경제심판론'을 거듭 제기, 여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 경제가 계속 내리막길이고, 부채공화국으로 갈 수 밖에 없다"며 "정부 여당은 이에 대한 처방으로 양적완화를 통해 재벌에게 돈을 맡겨 실업을 해소한다고 이야기하는 등 현실 파악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오후에는 원주 중앙시장에서 권성중(원주갑)·송기헌(원주을) 후보의 합동유세에 나섰다. 이어 충북을 방문, 이후삼(제천단양)·윤홍락(충주) 후보를 지원했다. 청주에서도 한범덕(청주상당)·오제세(청주서원)·도종환(청주흥덕)·변재일(청주청원) 후보의 합동유세 지원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에서 평소와 같이 출근인사를 이어갔다. 이후 수도권지역 '동부벨트'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 경기 남양주시와 하남시 등 수도권 동부 지역에 출마한 후보 지원에 나섰다.

안 후보는 특히 이날 유세 현장에서 거대 양당이 과거 방식대로 장밋빛 공약과 정치공학으로 선거를 치르고 있다며 비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유세현장에서 "제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국회를 만들려면 제3당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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