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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 창립 50주년 맞아 비전 선포…정일선 사장 "우리회사 핵심은 고객이다"

현대비앤지스틸.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최초의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인 현대비앤지스틸(대표이사 정일선)이 지난 7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정일선 사장은 비전선포사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는 동안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요소가 무엇인지 많은 고민을 했고 우리회사의 핵심은 '고객'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우리의 고객이란 국내외 고객사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원재를 제공해주는 원재공급사 까지 포함한 개념이다. 고객은 지금의 50년을 있게 한 원동력이며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동반자다"며 고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새로 수립된 현대비앤지스틸의 비전은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에 고객과 함께 도전' 으로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위해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비전 달성을 위한 경영목표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2020(Begin New Generation2020)'으로 새로운 50년의 개화를 위해 기존 사업 매출의 20% 증대와 신규사업 매출의 2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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