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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한국쌀 중국 수출에 앞장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국쌀 대중국 판매개시 기념행사'에 (왼쪽부터)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 양홍 중량집단유한공사 총경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대우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포스코대우가 우리 쌀의 중국 시장 진출에 앞장선다. 포스코대우는 김영상 사장이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국쌀 대중국 판매개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양홍 중국 중량집단유한공사 총경리 등 한중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를 시발점으로 중국에 수출되는 쌀은 현지 오프라인 매장과 대형 온라인 쇼핑몰 '경동'에서 젊은 소비층을 타깃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은 "이번 행사는 곡물 트레이딩 분야에서 20년 이상 노하우를 축적한 포스코대우와 한국 정부의 노력으로 새 시장을 열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한국산 쌀의 해외 수출사업에 탄력이 붙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980년대부터 쌀, 옥수수, 대두 곡물 공급사업을 수행해온 포스코대우는 지난 2014년 식량사업을 미래 전략사업 중 하나로 선정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한우를 홍콩에 수출했고 올해 초부터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으로 가공육 등 다양한 농산물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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