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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병호·이대호 나란히 홈런…팀은 패배

박병호·이대호 나란히 홈런…팀은 패배

박병호./연합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박병호와 이대호가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박병호는 9일 오전(한국시간) 캔자스시티와의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했다.

앞서 박병호는 2경기에 출전해 6타석에서 1안타 1볼넷 4삼진을 기록하며 조금은 아쉬운 성적을 거운 상황. 하지만 이날 첫 타석부터 심상치 않았다.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은 박병호는 상대 선발투수 요다노 벤추라를 상대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 세 번재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한 박병호는 2-2로 맞선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상대 투수 호아킴 소리아의 3구째를 통타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이날 홈런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홈런이다.

이대호./연합



이대호도 홈런 소식을 전했다. 같은날 이대호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게임에서 마침내 기다렸던 아치를 그려냈다. 8번 1루수로 선발출전한 이대호는 0-2로 뒤진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중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첫 안타이자 첫 홈런이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폭발한 것. 하지만 아쉽게도 팀은 2대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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