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8일 저녁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회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말, 사명 변경을 거쳐 KB손보의 이름으로는 처음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총 280여 명의 영업가족이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골드멤버는 정도 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룩,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다.

이날 골드멤버 최고상인 '매출대상'은 시상금 2000만원과 함께 대구서부지역단 대구중앙지점 최명순 씨(대리점부문)와 창원지역단 창원상남지점 김호련 씨(설계사부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양종희 KB손보 사장은 이날 "혼자 꾸면 꿈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처럼 영업 가족 여러분과 임직원 모두가 '보험업계를 리딩하는 일류 보험사'란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