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총선 마지막 주말…여야 3당 수도권 집결 유세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여야가 4·13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인 10일 서울 등 수도권에서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선다. 수도권 결과가 20대 총선 전체 결과를 좌우해온 데다 20대 총선 역시 박빙의 경합 지역이 많은 최대 승부처로 꼽히고 있어 여야가 막판 화력을 총집중하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9곳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 뒤 저녁에는 울산으로 이동하는 강행군을 이어간다.

김 대표는 이날 유세에서 '야당 심판론'을 고리로, 박근혜정부의 남은 임기에 핵심 국정과제를 마무리하기 위해 집권 여당의 안정적인 과반 의석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영남 유세에 나서기로 한 일정을 수도권으로 변경했다. 오전 유승희(성북갑) 후보 지원을 위한 북한산 등산객 인사를 시작으로 광진, 송파, 강동 등 경기 동·남부 벨트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경제심판론'을 내세워 야권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8일부터 이틀간 호남 일정을 소화한 문재인 전 대표도 이날 남양주병 최민희 후보 지원을 시작으로 고양, 서울, 분당, 안산 등을 차례로 돌면서 더민주의 수도권 집중 전략에 힘을 보탠다.

국민의당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는 물론 비례대표 유세단까지 가세해 서울 등 수도권 '바람몰이'에 나섰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에서 종교행사와 체육활동 등에 참여하는 등 지역구 다지기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서울 중·성동, 관악갑, 관악을, 구로을, 강서와 은평, 경기 고양·파주 등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