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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더민주 "김무성 막말 도를 더해…악의적 왜곡에 허위사실 유포"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0일 "김무성 대표의 저질 막말 공세가 갈수록 도를 더해가고 있다"며 "이제는 색깔론에 이어 허위사실 유포까지 서슴지 않고 있어 집권여당 대표의 언행이라고 믿기 어려운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김 대표가 서울 송파병 김을동 후보 지원유세에서 더민주 남인순 후보를 향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를 외치는 단체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군에서 동성애를 허용할 수 있는 군형법 법안을 발의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남 후보가 발의한 법안은 군대 내에서 강간죄 범죄 대상을 '부녀'에서 '사람'으로 개정해 남성도 강간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명시하는 것"이라며 "전혀 사실과 다른 매우 악의적인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남 후보가 발의한 법안에 대해 동성애문제대책위가 왜곡된 주장을 제기하고, 김 대표가 가는 곳마다 이 법안의 발의에 참여한 우리 의원들에 대해 동성애를 옹호한다고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있다"며 "악의적인 왜곡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재경 대변인도 논평에서 "새누리당 유세 내용을 들어봐도 반성하는 자세가 아니다. 온갖 막말에 협박, 공갈까지 한다"며 "이제는 정치 박물관에 보관돼 있는 색깔론을 다시 살려내려고 발버둥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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