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올림푸스, 최상급 산업내시경 'IPLEX NX' 출시

모델이 올림푸스 산업내시경 '아이플렉스 NX'로 어두운 가스 터빈 내부 검사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산업내시경 최상위 모델 '아이플렉스(IPLEX) NX'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림푸스 산업내시경 아이플렉스 시리즈는 산업 설비, 배관, 항공기 엔진, 차량 부품 등 육안으로 직접 보기 힘든 곳의 부식이나 미세 균열 등을 발견하는데 쓰이는 비파괴 검사 장비다. 뛰어난 화질과 조작성을 겸비해 높은 장소나 불안정한 위치에서도 효율적인 검사를 지원한다.

신제품 아이플렉스 NX는 아이플렉스 시리즈 최상위 모델이다. 고해상도 센서 CCD와 고휘도 레이저 다이오드 광원, 혁신적인 펄사픽 이미지 프로세서 등을 갖춰 시리즈 사상 가장 밝고 높은 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2개의 렌즈로 이미지를 구현해 다양한 각도에서 검사 대상의 크기와 깊이를 측정할 수 있는 '스테레오 측정 기능'도 향상됐다. 전작과 비교해 측정 가능 영역이 약 4배 늘어났고 물체간 거리 측정을 위한 포인트도 기존 1포인트에서 5포인트로 늘어났다. 기존에 기계식으로 구부러지던 내시경 삽입부도 전동식으로 개선되며 움직임이 부드럽고 정확해졌다.

올림푸스한국 전종철 사이언스솔루션사업본부장은 "신제품은 압도적인 밝기와 화질로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지원한다"며 "높은 신뢰성과 편리한 조작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효율적인 검사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