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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희망지 공모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희망지 공모

선정 지역 하반기 최대 1억2000만원 지원받아

서울시가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2단계 지정과 관련해 지난1~3월 27회에 걸친 사전설명회를 마치고 20개 지역 희망지 선정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희망지는 지송적인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쇠퇴했지만, 문화·복지, 상권회복 가능성 등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지로 선정되면 2016년 하반기에 1개소 당 8000만~1억2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도시재생 교육 및 홍보, 공동체 활성화 발굴·시행, 주민공모를 통한 소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시는 20개 희망지 중 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고 주민역량이 우수한 곳을 선정해 내년 2월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한다. 이후 지역 당 100억원을 지원해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신청은 오는 20~22일 주민모임과 지원단체가 함께 공모제안서를 작성해 자치구에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에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과 진단을 통해 주민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발굴·시행할 수 있는 뚜렷한 목표와 구상이 담겨야 한다. 서울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심사하고 5월말 희망지를 최종 확정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희망지 사업 시행은 향후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에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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