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중소·중견기업들, 지방중기청 선택해 서비스 받는다.

자료 : 중소기업청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수출, 창업, 연구개발(R&D) 등의 도움을 받고 싶은 중소기업, 중견기업들은 앞으로 지방 중소기업청(지방청)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관할구역과 관계없이 가깝고, 이용하기 편한 지방청을 골라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중기청은 14일부터 지역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이 지방청을 방문하는 경우 관할구역 제한 없이 접근성이 가장 좋은 지방청을 선택해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분야는 수출, 창업, R&D, 자금 등 민원처리를 비롯해 중소기업확인서 발급,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과 설명회, 시제품 제작터 이용 등이다.

다만 지방청 방문이 필요 없는 온라인 신청 사업,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산학연기술개발사업 등 지자체 매칭사업은 기존과 같이 관할 지방청을 이용해야한다.

현재 중기청내에는 12개 지방청(2개 사무소)이 있다. 이들 지방청은 관할구역이 행정구역 단위로 구분돼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지방중기청 관할구역 개선으로 지금까지 행정구역에 기반한 기관 중심에서 민간의 편의성 제고를 고려한 기업 중심으로의 전환점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편의에 맞도록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현장밀착형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