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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한강 공연 유람선 '아라호' 임대 결정

한강 아라호./연합



서울시가 세금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한강 아라호를 매각하지 못하고 임대하는 쪽으로 사업 방향을 틀었다.

서울시는 한강 공연 유람선인 아라호를 임대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하는 입찰 공고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연말까지 8개월이고 한차례 1년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최저 임대료는 2억 6300만원이다.

2층 구조에 길이 58m, 무게 688t에 이르는 아라호는 정원 310명이 승선할 수 있다. 공연 가변객석 132석, 연회용객석 144석을 갖췄다.

시는 2010년 117억원을 들여 아라호를 건조하고 1년간 20여 회 시범 운항을 했지만, 요금 책정을 비롯해 사업 타당성 문제가 제기돼 2012년 매각 결정됐다.

이후 끊임없이 매수자를 물색했지만, 5차례에 걸쳐 무산되자 시는 매각이 어렵다고 판단, 민간운영사업자를 선정해 임대하겠다고 방향을 변경했다. 실익 없이 매각을 계속 추진하기보다는 공연 유람선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자에게 임대해 아라호 가치를 알리는 게 매각에 도움이 될 거라는 게 설명이다.

서울시는 아라호가 음악회 등의 공연과 웨딩, 런칭쇼, 영화 상영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되면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한강에는 이랜드크루즈가 운영하는 유람선이 있지만, 공연을 할 수 있는 유람선은 없다. 운항 시간도 40∼50분으로 짧고 요금도 높이 받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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