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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더민주, 격전지 우세 점쳐질 때마다 '환호'…김 대표 "민심 정확해"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리며 긴장감 속에 모니터를 주시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이날 오후 5시 50분쯤 상황실에 등장, 이근식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송현섭 실버위원장과 웃으며 악수한 뒤 뒷자리에 앉은 박경미, 이재정, 장경태 등 비례대표 후보들과 차례로 악수했다.

이후 지상파 3사 출구조사 보도에서 더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100석을 넘어서는 의석 확보 가능성이 제기되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새누리당의 의석 과반 확보 실패가 전망되자 곳곳에서 박수와 함성 소리가 들렸다.

김 대표는 이날 출구조사가 보도된 후 기자들과 자리해 "민심이 세상 돌아가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 결과로 나타났다"며 "정치권이 '아전인수'격으로 해석을 해선 안된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야권의 심장'인 광주나 호남지역에서 국민의당이 우세하자 김 대표는 "결과를 그대로 수용하겠다"며 "호남 민심을 어찌 바로 잡을 것인지 당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종로 등 격전지에서 더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결과가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오자 더민주 당원들은 크게 기뻐했다. 김 대표 역시 방송 내내 옅은 웃음을 띄며 차분한 모습으로 지켜봤다. 세종시에서 더민주를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해찬 후보의 우세가 점쳐지자 김 대표는 묵묵히 지켜봤고 간간히 박수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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