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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새누리당, 방송3사 출구조사에 긴 침묵만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새누리당의 완패가 예상됐다.

오후 6시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방송3사는 새누리당의 예상 의석수로 KBS는 121~143석, MBC는 118~136석, SBS는 123~147석을 예측했다. 예상보다 저조한 출구조사 결과에 "과반 의석을 달성하지 못하면 식물 국회, 식물 정부가 된다"며 지지를 읍소해온 새누리당은 충격에 빠졌다.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던 부산에서도 격전지가 7곳에 달했고 '정치 1번지' 종로는 더민주 정세균 후보가 당선확률 51%로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42.4%)를 제쳤다. 대구 수성갑에서는 더민주 김부겸 후보(62%)가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38%)를 압도했다.

방송3사는 비례대표도 새누리당이 15~19석을 가져갈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어떤 결과 나오더라도 새누리당은 국민의 선택 존중한다. 더욱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 받들겠다"며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원유철 원내대표 등은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2층에 마련된 총선 상황실에는 30분가량 자리를 지키다 자리를 떴고 현재 일부 당직자만 남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당사 인근에서 총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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