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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새누리, 총선 참패에 지도부 와해…당 회의도 실종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20대 총선에서 참패한 새누리당이 당 회의도 열지 않은채 사실상 지도부가 와해된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총선 다음날인 지난 14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한 선출직 최고위원들이 모두 사퇴한 상태다.

당 재건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하고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키로한 상태지만 오는 22일 열리는 전국위원회 추인을 받아야 하는 만큼 당분간 정치적 아노미 상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매일 아침마다 해오던 당 회의도 진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간 새누리당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최고위원회의,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원내대책회의, 수요일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를 잇따라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 당의 입장을 결정해 발표해왔다.

당내에서는 선거에 참패한 상황에서 회의를 여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여론이 팽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선거 패배로 회의조차 열지 않는 것은 국정책임을 방기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 있어 새누리당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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