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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똑똑하게 화내는 기술

똑똑하게 화내는 기술



[새로나온책] 똑똑하게 화내는 기술

사람좋은 리더가 회사를 망친다

매경출판/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최근들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것이 있다. 분노조절장애다. 화를 참지 못하고 폭행, 방화, 보복운전 등 잘못된 방식으로 분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우발적이고 충동적인 행동들은 '옳지 않은 분노'로부터 나온 것이며 이는 주변 사람들을 궁지로 몰아넣고 상처를 준다. 그러나 분노에는 이런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는 '옳은 분노'도 분명 존재한다.

화는 인간에게 중요한 감정 중 하나로 화내지 않는 인간은 없다. 다만, 분노 중에서도 옳은 분노를 통해 제대로 화를 낼 수 있는지, 없는지가 관건이다.

이책에서는 화를 어떻게 컨트롤하고, 제대로 화를 낼 수 있는지 성공한 리더들의 옳은 분노에 대해 다룬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옳은 분노를 활용해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일에서만큼은 완벽한 것을 추구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기면 무섭게 화를 냈다. 성공한 리더들은 누군가 잘못을 저지르면 호되게 질책한다. 그런데 질책을 들은 사람은 리더를 원망하기는 커녕, 그를 존경하고 따랐다. 그들이 어떤 신념을 갖고 화를 내는 것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

저자는 화의 긍정적인 측면을 모두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성공한 리더처럼 주변사람, 나아가 사회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은 크게 네 파트로 나뉘어있다. Part1 분노의 개념과 리더의 덕목, Part2 화를 컨트롤하는 방법, Part3 화내고도 존경받을 수 있는 방법, Part4 강력한 커뮤니케이션의 기술로 구성됐다.

지금 당장 누군가에게 화를 내야한다면 성공한 리더들의 '똑똑하게 화내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251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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