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삼성화재, 車보험료 인상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했다. 지난 2010년 9월(개인용 자동차 보험료의 경우) 이후 6년 만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15일 개인용과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각각 2.5%, 8.8% 올렸다. 다만 업무용은 인상 대상에서 제외했다.

삼성화재의 이번 자동차 보험료 인상은 지난 몇 년 간 회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적정 수준(78%)을 웃돈 탓으로 분석된다.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2013년 83.3%, 2014년 83.2%, 2015년 82.6%를 기록해 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그간 다른 보험사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손해율을 기록, 보험료 인상을 자제해 왔지만 최근 사업비 감축 등의 자구적 노력에도 불구 적정 손해율을 넘기게 돼 부득이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신 부부한정특약에 가입한 30~40대의 경우 3년 이상 무사고일 경우 보험료가 오히려 떨어지는 등 무사고 운전자의 보험료 변동은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