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오는 7월부터 보험료 카드납부 여부 공시된다

오는 7월부터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보험상품의 종류 등이 공시된다. 현 10%대에 불과한 보험료 카드납부율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1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일 보험업 감독업무 시행세칙이 개점됨에 따라 관련 시스템 개발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보험료 신용카드 납부 여부 및 방법 등을 공시한다.

국내 34개 보험사 중 9개사는 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 이에 따라 소비자의 보험료 카드납부가 거절되고 있다.

카드 결제가 가능한 보험사 중에서도 1회차만 카드로 납부하거나 매월 납부일 방문 또는 전화로 연락한 경우에만 카드 납부를 허용하는 등 제한사항이 많다. 또 같은 보험사라도 상품에 따라 보험료 카드납부를 허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료 카드 납부 여부를 민감히 여기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보험업계의 갖가지 제한사항들로 인해 매년 전체 납입 보험료 중 신용카드를 통한 납부 비율이 10%대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료 카드 납부 방법 등이 공시되는 7월부턴 소비자들이 보험을 선택할 때 미리 (카드 납부가 가능한지 여부 등을)알고 가입할 수 있도록 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