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노재근 코아스 대표,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노재근 코아스 대표이사(사진)가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뽑혔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6년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사무용가구 제조업체인 ㈜코아스 노재근 대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노 대표는 1984년 코아스의 전신인 '한국OA'를 설립해 국내 최초로 OA시스템 사무가구를 도입, 현대적 사무환경의 기틀을 마련했다. 2014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듬해엔 연매출 987억원을 달성해 '1000억 매출'에 바짝 다가섰다.

코아스는 업계 최초로 미국연방조달청(GSA)의 월드와이드 스케줄(Worldwide schedule·전세계 미국 관공서 및 군부대 납품 자격)을 획득하는 등 시장을 이끌어왔다. 아울러 특허 55건, 실용신안 2건, 디자인등록 33건 등 총 90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해 기술력과 품질에서 업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해외 수출도 2006년에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후, 2012년과 2015년 각각 중국,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며 지금은 미국, 중국, 동남아, 중동 등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노 대표는 또 1998년부터 현재까지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표준(KS)심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가구산업의 표준규격을 정립하는 등 국내 가구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처럼 기업경영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구업계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청각장애인 3명을 전문연구원으로 채용하고 청년 및 장애인 고용에도 앞장서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도 2004년, 2008년, 2012년에 걸쳐 총 3차례 선정된 바 있다.

노 대표는 "코아스에게 도전과 혁신은 창립 정신인 동시에 현재까지 국내 사무가구 시장을 선도해온 원동력이다. 지금도 코아스는 이를 바탕으로 단순한 가구 제조업체가 아닌, 공간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스마트오피스를 비롯해 기존의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솔루션으로 머지않아 세계 사무환경 트렌드를 이끄는 일류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