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황 총리 "4·19 혁명은 민주주의 시금석…국민 통합에 진력"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19일 "우리 모두는 갈등과 대립이 아니라 화해와 협력, 화합과 통합의 큰길을 열어가야 한다"며 "정부는 계층간 지역간 세대간 낡은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통합을 실현하는데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 날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56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우리는 지금 나라 안팎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4·19의 정신과 열정을 이어간다면 어떠한 난관도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민적인 대동단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4·19혁명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대장정의 시금석"이라며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은 대한민국 헌법의 전문에 뚜렷이 새겨져 우리 국민의 가슴 속에 확고히 뿌리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4·19 민주 영령과 유공자들이 뿌려놓은 민주주의의 씨앗은 이제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며 "지금 국민 누구도 4·19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관권선거 같은 부정선거를 걱정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연이은 핵도발과 미사일 발사로 조성된 안보위기를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강력한 안보태세를 바탕으로 유엔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