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MBC, '휴스턴 국제 영화제' 3관왕 영예

MBC, '휴스턴 국제 영화제' 3관왕 영예

드라마·예능·다큐 출품작 모두 수상…콘텐츠 우수성 인정받아

MBC가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MBC는 드라마 '킬미, 힐미', 다큐멘터리 '최초 발굴, 조선의 보물선', 예능 '복면가왕'이 지난 17일(한국시각)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제49회 휴스턴 국제 영화제(World Fest-Houst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각각 대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꾸준하게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해온 MBC는 올해 출품한 3개 프로그램이 모두 수상며 MBC 콘텐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킬미, 힐미'를 연출한 김진만 PD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다중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주인공을 따라 함께 울고 웃다 보면 어느새 아동학대라는 묵직한 주제에 도달하게 된다. 보물같은 대본을 집필해 준 진수완 작가, 전대미문의 연기를 보여준 배우분들, 스태프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초 발굴, 조선의 보물선'의 이동희PD는 "조선시대 보물선인 마도 4호선 발굴의 의미와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해양유물 발굴을 위해 거친 바다에서 고생하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발굴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복면가왕'의 민철기PD는 "일체의 편견없이 목소리만으로 평가받는 음악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은 취지에서 시작한 다소 무모한 시도였음에도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더 재미있고 공감가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스턴 국제 영화제는 1961년부터 영상 분야에서 탁월한 창의력을 발휘한 작품을 시상하기 위해 시작된 전통 있는 국제영화제다.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뉴욕 영화제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한다.

복면가왕./MBC



킬미힐미./MBC



최초발굴 조선의 보물선./MBC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