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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해태제과식품 IPO, 최대 880억 공모금 "부채상환에 사용한다"

해태제과의 상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해태제과는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 전액을 부채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정훈 해태제과식품 대표는 2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해태제과식품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IPO(기업공개) 자금 전액을 부채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현재 300%가 넘는 부채비율을 IPO 이후 200% 아래로 떨어뜨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해태제과식품은 이달 21~22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 27~28일 청약을 거쳐 내달 중 상장될 예정이다.

해태제과식품의 공모희망가는 1만2300원~1만5100원으로 공모주식수는 총 583만주다. 발행하는 신주는 약 370만주다.

해태제과식품이 원하는 희망가에 공모가 진행된다면 최대 880억원의 공모 금액이 예상된다. 예상시가 총액은 3386억~4157억원 사이다.

현재 약 5700억원의 부채총계를 기록 중인 해태제과식품이 공모금 전액을 부채상환에 활용할 경우 연간 약 30억원의 이자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 대표에 "해태제과식품은 지난해 이자부 담보부채 기준 147억원의 이자비용을 지불했다. 공모 후 이자비용은 118억원 가량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허니버터칩' 돌풍으로 제과시장을 뒤흔든 해태제과식품은 46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246억원 대비 2배가량 증가한 액수다. 당기순이익 역시 168억원으로 전년 42억원 대비 4배 증가했다.

2014년 110억원 이었던 허니버터칩의 매출역시 지난해 523억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현재도 분기마다 150억원 가량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태제과식품의 모회사인 크라운이 주주배당을 2배 늘리며 해태제과의 상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졌다.

해태제과식품 측은 "지난해 허니버터칩의 성공에 힘입어 해태제과식품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격히 신장했다"며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해 올해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IPO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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