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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장애인 사우 가족과 쁘띠프랑스 나들이

19일 현대오일뱅크 세차 직원과 그 어머니가 쁘띠프랑스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보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직영주유소에서 세차도우미로 근무중인 장애인 사우와 가족을 초청해 봄나들이에 나섰다.

현대오일뱅크는 19일 장애인 사우와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도록 돕는 '장애인 세차도우미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2003년부터 한국장애인 고용 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중증장애인 40명이 직영주유소 세차 직원으로 근무 중이며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도 21명에 이른다.

현대오일뱅크는 2012년부터 매년 장애인 사우와 가족을 초청해 남이섬, 에버랜드, 이천 화담숲 등에서 가족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 30여명은 경기도 가평 쁘띠프랑스에 방문해 산악바이크를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이수용씨는 "일 년에 한 번씩 비슷한 환경의 가족들을 만나 안부를 묻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런 만남이 오래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이영우 사회공헌팀 상무는 "단기적인 지원보다는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애인 사우들이 최대한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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