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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각론 두고 험로 예상…김종인 "상식적으로 풀면된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21일 구조조정을 두고 각론에서 험로가 예상된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상식적으로 풀면 된다. 크게 어려울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앞으로 당 차원에서 좀 더 진지하게 연구를 해서 할 이야기가 있으면 할 것"이라고 힌 뒤 당내 관련 TF(태스크포스)를 설치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날 정부를 향해 실업대책 등을 마련해 제대로된 구조조정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한다면 적극 협조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그는 구조조정이 한국경제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문제라면서 "자꾸 경제활성화한다면서 돈만 퍼부은다고 경기가 살아나는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지금 해결을 못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꼴을 당하면 안되니 먼저 이야기를 한 것"이라며 구조조정 발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방향 제시를 1순위로 꼽았다.

김 대표는 구조조정 문제 등과 관련한 정부와의 협의 문제에 대해 "그 사람들이 와서 설명하면 듣기야 하겠지만 내가 직접 설명하라, 뭐하라 할 건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긴밀하게 협의를 한다고 말씀했으니, (정부가) 그런 계획을 짜갖고 설명해 준다면 들어보긴 하겠다. 먼저 만나자는 얘긴 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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