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20일 대전 비전센터에서 '더한(THEHAN)소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손보 경영진과 혁신 실천리더 26명이 참여한 이날 '더한소리' 워크숍에선 회사 발전을 위해 각 부문과 실이 추진하는 핵심전략, 업무효율, 현장 및 개인과제에 대한 진행사항과 변화, 현장 건의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이날 워크숍에서 "혁신이라 믿고 추진했던 업무를 통해 우리는 수많은 시행 착오를 겪으며 지난 3년간 회사의 체력을 강화시켰다"며 "중장기사업계획 시즌2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차별화된 혁신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 생산성을 증대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한소리'는 현장의 '한소리 한소리'를 더해 고객과 회사를 위한 의미 있는 '더한소리'를 내자는 의미를 담는다. 한화손보는 회사의 중요한 정책 결정 과정에 앞서 현장의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3년 9월부터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간담회를 연 2회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