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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5월 5일 어린이날 앞두고 눈높이 낮춘 공연 예술계

5월 5일 어린이날 앞두고 눈높이 낮춘 공연 예술계

자녀에게 장난감보다 잊지못할 공연을 선사하자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공연 예술계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무대를 마련했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부터 스토리와 교훈이 담긴 뮤지컬까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이번 어린이날에 식상한 장난감보다 잊지못할 경험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은 '와우 클래식 앙상블'을 선보인다.

5월 5일과 21일 오후 1시 총 2회, 세종체임버홀에서 공연하는 '와우! 클래식 앙상블'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클래식 콘서트다. 아이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피터와 늑대', '동물 사육제' 등 비교적 쉬운 클래식 음악을 준비했으며 애니메이션 영상을 함께 상영한다. 만 5세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보다 역동적인 공연을 보고 싶다면,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달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진행하는 서울시뮤지컬단의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를 추천한다.

그림형제의 동화 '백설공주'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원작에서는 백설공주와 왕자가 주인공이지만, 이 작품에서는 일곱명의 난쟁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줄 수 있다.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 등 8대 덕목을 작품에 녹여냈다. 특히 5일 어린이날에는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의 창의적이고 건전한 성장과 정서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한 공연예술 프로그램 '플라잉 심포니:키즈 콘서트'를 준비했다.

5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한다.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로 시작하며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을 들려준다. 화려한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연주로 융복합된 새로운 차원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화음쳄버오케스트라의 '어린이날 그림책 음악회'가 개최된다. 미국의 그림책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의 그림책을 모티브로 작곡된 '구름공항', '허리케인'을 비롯해 비발디의 사계 중 '봄', '여름'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들은 물론, 공연장을 함께 찾은 가족들 모두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쉬운 이해와 즐거움을 안길 것이다.

어린이날 그림책 음악회./화음



앙트레콘서트./성남문화재단



와우클래식앙상블./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유스오케스트라 와우클래식 앙상블./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서울시뮤지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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