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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쏘시오 슈퍼카 셰어링에 2500명 몰려

셰어링 전문 기업 다날쏘시오의 '슈퍼카 셰어링 이벤트'에 당첨된 신동주(남, 32) 씨가 차량을 인계받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날쏘시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셰어링 전문 기업 다날쏘시오가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슈퍼카 셰어링 이벤트' 인기를 끌고 있다.

다날쏘시오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슈퍼카를 2박 3일 동안 빌려주는 셰어링 이벤트를 열고 있다. 면허가 없는 사람에게는 슈퍼카로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 주는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측은 이 이벤트 참여자가 2500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슈퍼카 셰어링 2차 이벤트에 당첨된 신동주(남, 32) 씨는 "꿈꾸기만 했던 슈퍼카를 운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잠도 설쳤다"며 "고가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빌리는 셰어링을 체험해보니 쏘시오 앱을 애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슈퍼카 셰어링 이벤트는 쏘시오 앱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네이버 N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가입하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이벤트는 오는 30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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