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넷플릭스, 구글·유튜브 출신 전문가 아태지역 부사장으로 선임

앤서니 자메츠코프스키가 넷플릭스 아태지역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올해 1월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사업자 넷플릭스(Netflix)가 미디어 분야에 정통한 앤서니 자메츠코프스키(Anthony "Tony" Zameczkowski)를 아태지역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넷플릭스에 대항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에 나선 가운데 해외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넷플릭스는 현재 190여개 국가에서 81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이다.

자메츠코프스키 신임 부사장은 넷플릭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적 파트너십 및 사업개발 활동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자메츠코프스키 신임 부사장은 모바일 비디오 분야 스타트업 기업인 빅토리어스(Victorious)의 해외운영본부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에 앞서 구글·유튜브의 유럽 및 아시아 지사에서 8년간 근무하며 아태지역 음악 사업을 총괄했다.

구글(Google)이 유튜브를 인수할 당시 비디오 공유 플랫폼 사업의 초기 멤버로 활동하며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지역 파트너십 개발을 주도했다. 또한 6년간 워너브라더스 텔레비전의 영업 및 사업개발 매니저를 지내며 유럽 지역 방송 및 주문형비디오(VOD) 플랫폼 콘텐츠 라이센싱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 및 홍콩과기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고, 프랑스 에섹 경영대학에서도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자메츠코프스키 신임 부사장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아태지역의 가입자 수를 늘려나가는 것은 넷플릭스가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