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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계열 신한·우리·KB국민카드, 올 1·4분기 실적 악화

올 1·4분기 주요 신용카드사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영향으로 분석된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인 신한·KB국민·우리카드 등 3곳의 지난 1·4분기(1~3월)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다.

신한카드의 1·4분기 당기순이익은 1488억원으로, 전년 1545억원 대비 3.68% 감소했다. 같은 기간 KB카드와 우리카드의 당기순이익도 각각 981억원, 424억원에서 952억원, 285억원으로 2.95%, 32.78% 줄었다.

업계에서는 카드사 순이익이 준 주된 이유로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꼽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 연 매출 3억원 이하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카드 우대 수수료를 기존 대비 대폭 인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1일부터 영세·중소가맹점들은 기존 대비 신용카드 0.7%포인트, 체크카드 0.5%포인트의 인하된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만으로 카드사 수익 하락 이유를 설명할 순 없다"며 "그럼에도 가맹점 수수료 인하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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