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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만들기에 앞장

서울시,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만들기에 앞장

서울시는 도심에서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민 자전거 대표 커뮤니티인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약칭, 자출사)'과 함께 '자전거 안전수호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위협행위 감시 활동을 자원한 '자출사' 회원 중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횟수가 많고 커뮤니티 활동 실적이 높은 사람 등을 중심으로 심사·선발해 최종 150명의 '자전거 안전 수호단'을 구성한다. 5월부터 1년 동안 출퇴근시 자율적으로 사업용 차량인 버스·택시 자전거 위협행위 감시활동에 나선다.

최근 자전거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차량 대 자전거 사고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보호규정이 미흡하여 자전거 이용자들은 도로 주행시 안전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위험에 노출된 자전거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용 차량인 버스와 택시의 자전거 위협을 감시함으로써 시민이 마음놓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접수된 신고를 월별로 집계해 해당 버스·택시업체에 대해 자전거 위협행위 근절과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배려 등을 집중적으로 계도·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시 신용목 도시교통본부장은 "자전거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로에서 약자인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배려와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이번에 민관이 협력하여 선진적인 자전거 안전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이를 기반으로 자전거 안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 개선과 교육 등을 통해 도심에서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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