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2일 오후 대구시 북구청에서 대구북구생명보험어린이집 기부채납식을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날 채납식에는 배광식 대구시 북구청장,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 박은경 대구시북구법인어린이집연합회장, 이재동 대구생명의전화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저출산해소에 기여하고자 서울·경기·인천·광주·전남 등 전국 11개 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 기부해왔다. 이날 기부한 대구시를 포함 지금까지 총 12곳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기부했다.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는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과 생명사랑 정신이 담긴 생명보험어린이집 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구북구생명보험어린이집이 지역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우수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