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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16 최대 규모로 참가

LG화학이 아시아 최대 규모 플라스틱·고무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솔루션과 첨단 소재를 선보인다. /LG화학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LG화학이 '차이나플라스 2016'에 참가해 첨단 소재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 푸동에 위치한 신 국제박람중심에서 개최된다.

LG화학은 이번 박람회에서 3300여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높이 6m, 면적 400㎡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LG화학의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난 1995년 중국에 PVC 생산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화학기업 중 최초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LG화학은 현재 북경에 위치한 중국지주회사를 비롯해 10여개의 생산·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차이나플라스 LG화학 부스의 콘셉트는 '스마트 퓨처'다. LG화학은 스마트 피플,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오토모티브 등 4개 전시 존을 꾸리고 미래 인류의 스마트한 삶을 실현시켜 줄 첨단소재들을 선보인다. 스마트 피플 존에서는 일상에서 사용할 제품들에 적용된 ABS 등 화학소재를 전시한다. 특히 1g의 제품으로 물 500g을 흡수해 기저귀 등에 사용되는 고흡습성수지(SAP) 등 차세대 전략제품을 공개한다.

스마트 홈 존에서는 가전, 사무기기,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을 전시하고 이 기기들에 사용된 PVC, 폴리카보네이트(PC)와 스크래치를 자가 복원하는 코팅 레이어 소재 등을 선보인다. 스마트 시티 존에서는 미래 인류의 핵심 자원인 물, 에너지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수처리(RO) 필터, 카본나노튜브(CNT)가 적용된 사각지대 감지 레이더, 하이 에틸렌초산비닐로 만든 태양광 패널, 산업용·가정용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이 대표적이다.

마지막 오토모티브 존에서는 자동차 실물 모형을 전시하고 기초소재 기반의 다양한 소재와 부품들을 선보인다. 자동차 경량화를 가능케 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과 고기능성 합성고무(SSBR) 등이 전시된다.

LG화학은 고객과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상담이 용이하도록 별도 상담공간도 마련해 글로벌 종합화학회사로서 LG화학의 다양한 솔루션 역량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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