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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UHD방송 공격 마케팅 확대한다"

지난해 6월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왼쪽 첫 번째)이 다채널 UHD 방송 상용화를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가입자당 평균 수익이 높은 UHD 방송상품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 /KT스카이라이프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올해 1분기 매출 1499억원, 영업이익 231억원, 당기순이익 180억원을 올렸다. KT스카이라이프는 26일 20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광고와 홈쇼핑 등 플랫폼 매출이 증가하면서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7%(25억원)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1.9%(4억원), 0.2%(3000만원)씩 늘었다.

총 가입자도 전분기 대비 1000명 늘어난 431만명이다. 특히 위성전용방송상품과 UHD방송상품의 가입자가 늘어났다. 위성전용방송상품 가입자는 총 215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5만명 증가했다. UHD방송상품 가입자(위성전용, 올레tv스카이라이프 포함)도 작년 6월 출시 이후 매달 평균 1만5000명씩 늘어 누적 가입자 15만명을 넘어섰다.

앞으로 KT스카이라이프는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이 높은 UHD방송상품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내달 초까지 UHD방송 채널 2개를 추가 론칭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5개 실시간 UHD방송 채널을 운영한다. 회사는 현재 skyUHD1과 skyUHD2, UXN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다. 사측은 위성방송의 경우 주파수 대역폭만 넓혀주면 UHD방송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어 별도 투자비를 들이지 않고도 간단하게 전국 동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HD방송상품보다 ARPU가 높은 UHD방송상품 가입자가 꾸준히 늘면서 회사 성장이 기대된다"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실시간 UHD방송 채널을 서비스하고 매출을 늘려 1등 UHD방송 사업자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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