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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권도균, 한중합작 '두근두근 스파이크2' 출연 확정

권도균./스타하우스



권도균, 한중합작 '두근두근 스파이크2' 출연 확정

신인배우 권도균이 한중 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 2'(극본 최지연·연출 김진영)에 출연한다.

권도균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권도균이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 응원단장으로 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두근두근 스파이크 2'는 김종학 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함께 만드는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 한중 웹드라마로 송재림 황승언이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극중 주 배경인 '대한대' 배구부를 중심으로 아슬아슬한 사랑과 손에 땀을 쥐게 할 스포츠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권도균은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서 동해성(이원근)의 라이벌인 고이라(김선웅)의 단짝친구인 응원단장 도균 역으로 분한다. 대한대 응원든 이카루스의 응원단장으로 대학 4년 동안 대한대 배구부를 응원하면서 배구부 주장 고이라와 미운정 고운정 다든 인물.

고이라와 늘 티격태격하며 대놓고 구박하지만 누구보다 끔찍하게 챙기는 조력자로 대한대 배구부가 우승하기를 소망하는 캐릭터다.

스타하우스 관계자는 "해외 활동은 물론 드라마, 화보, 광고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해온 권도균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숨겨뒀던 매력을 한국과 중국에 동시에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올 여름 중국에서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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