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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홈플러스 20년 강남생활 청산, "신사옥으로 강서시대 연다"

2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연린 '홈플러스 본사 이전 기념 언론 초청 행사' 자리에서 발표중인 김상현 홈플러스 대표. /김성현기자



홈플러스 강서 신사옥 전경.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강서시대를 열었다.

홈플러스는 26일 강서구 등촌동 소재 홈플러스 신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활에 플러스가 됩니다'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홈플러스의 신사옥은 기업이 추구하는 변화의 방향성이 가시화된 공간"이라며 "이번 본사 이전은 그 동안 5개로 분리돼 있던 본사 전 부문과 연구를 담당하는 창조혁신센터, 매장을 한곳에 모았다. 현장과 경영을 통합함으로써 부서 간은 물론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효율성과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신사옥은 기존 홈플러스 강서점을 증축해 본사와 마트(현장)을 한자리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연면적은 2만3481㎡(약7100평)이다.

홈플러스는 1990년 대 말 강남 테헤란로 소재의 삼성개발빌딩 1개 층을 본사로 출발했다. 회사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층수를 확대해 신사옥 이전 전에는 총 20개층 중 17개 층을 사용하게 됐지만 이마저도 공간이 부족해 5개 공간에서 분리돼 근무해왔다.

홈플러스 관계자에 따르면 "테스코가 홈플러스의 주인으로 있었던 2014년부터 본사 이전 계획이 있었다"며 "빌딩 임대료 감축과 업무 효율화 차원에서 사옥이전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신사옥 이전과 함께 홈플러스의 수익성 향상, 재무 안정화 등을 다짐했다.

김 대표는 "B2C기업인 홈플러스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우선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이어 IB(투자은행)업계에서 불거지고 있는 홈플러스의 부분 매각설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 신선식품 확대와 품질강화, 고객만족을 통해 시장점유율 회복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홈플러스의 강서 이전으로 삼성개발빌딩에는 현대글로비스가 들어오게 된다.

한편 이날 홈플러스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해서도 사과문을 발표했다. 지난 18일 롯데마트가 업계 최초로 피해보상을 약속한 8일만이다.

김 대표는 "이 자리를 빌어 피해자들의 가족들의 아픔과 고통에 진심어린 유감과 안타까움을 건낸다"며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정종표 부사장을 중심으로 외부의학 전문가를 비롯한 사회각층의 명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피해자들과의 보상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강서점에 새롭게 증축된 신사옥 부분.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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