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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키즈워치 '쥬니버토키'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돌파

LG유플러스는 음성 통화/문자 및 'U+키즈' 앱을 통해 아이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아이가 간단한 명령어로 조작할 수 있는 키즈워치 '쥬니버토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LG유플러스는 키즈워치 '쥬니버토키'가 출시 약 한 달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쥬니버토키는 지난 23일 기준으로 1만5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쥬니버토키는 음성·통화·문자는 물론 'U+키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간단한 명령어만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긴급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SOS' 기능과 아이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스쿨모드'를 갖추고 있어 부모에게도 유용하다.

쥬니버토키는 내구성과 방수 기능을 갖췄다. 또한 네이버 영유아 포털 '쥬니어네이버'의 캐릭터인 '쥬니'를 토키에 탑재하고 소리나라와 만보기 등 재밌는 기능을 탑재했다.

쥬니버토키는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에 가입해야 쓸 수 있다. 월 8000원의 가격에 음성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MB(망내 1회선 음성·문자 무제한)를 제공한다.

또한 쥬니버토키는 망내 무제한 1회선을 추가로 제공한다. 부모 모두가 LG유플러스 고객일 경우 총 2회선을 음성·문자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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