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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영등포 맛집으로 떠오른 일선양꼬치

서울 영등포구 일선양꼬치 전경.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최근 양고기가 남녀노소에게 새로운 건강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양고기는 아미노산 함유량이 높고 비타민과 인, 철 등 광물질이 다른 육류보다 풍부하다.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으로 다이어트에도 좋고, 육질이 부드러워 노인과 어린이가 먹기에도 편하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영등포역 영등포 중앙지구대 옆에 위치한 일선양꼬치에서는 오리지널 참숯으로 구운 양꼬치 20개를 2만원에 판매해 서민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과거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던 포장마차가 사라진 요즘, 2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안주를 곁들일 수 있는 곳으로 젊은이, 커플,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다.

본래 중국에서 유래된 양꼬치는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여러 양념을 가미하기에 한국인의 기호에 맞지 않았다. 일선양꼬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양념을 바르지 않은 숙성된 생고기를 참숯으로 구워낸다. 저온숙성으로 양꼬치와 양갈비의 누린내를 완전히 제거하고 부드러운 육질과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경우 일선양꼬치 대표는 "호주와 뉴질랜드 청정 양고기를 사용하고 8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간 한국식 양념과 별도의 커민을 제공한다"며 "각자 식성에 맞출 수 있기에 동료들과의 회식 장소, 가족 단위의 모임 장소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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