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소비심리 개선 기대감, 中企 5월 업황 '살짝 반등'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소비심리 개선 기대감으로 5월 중소기업 업황이 전월보다 다소 좋아질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4월15일부터 4월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대외 경기위축요인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날, 봄나들이 수요 등 5월 소비심리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망지수가 소폭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93.5로 4월대비 0.5포인트(p) 상승했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1.2p 상승한 95.6이었으며, 비제조업은 전월과 동일한 92.0으로 제조업이 보다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84.2→101.1), '1차 금속'(93.6→107.4) 등 12개 업종이 상승했다. 반면 '비금속 광물제품'(104.6→83.0),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104.6→91.1) 등 10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85.8→99.6),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102.2→103.1) 등 5개 업종에서 상승했지만 '교육서비스업'(118.5→98.1),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98.6→85.4) 등 6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올해 4월 중소기업 업황실적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2.2p 올랐다. 전년동월대비로는 4.3p 상승한 87.9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1.9p 상승한 89.2를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건설업이 전월대비 2.2p 상승하고 서비스업이 2.4p 상승해 87.1로 나타났다.

4월에 중소기업들이 가장 크게 겪었던 경영애로는 '내수부진' (59.1%), '업체간 과당경쟁'(44.9%) 이 가장 컸다. 이 중 '내수부진'이란 응답은 전월대비 6.1%p감소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업체간 과당경쟁'은 전월보다 1.3%p 증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