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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슈랑스' 시대…라이프플래닛 "모바일 가입 전체 20%"

모바일 가입 고객 중 스마트폰과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면서도 보험에 관심이 높은 30대가 전체의 절반 이상(58.3%)를 차지했다. 이어 40대(22.6%), 20대(16.3%) 순이었다./라이프플래닛



라이프플래닛이 모바일 서비스 도입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모바일 서비스 가입 현황을 분석, 발표했다.

라이프플래닛은 27일 분석 결과 모바일 가입 고객이 전체 가입자의 약 20%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올 1월부터 4월까지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를 방문해 모바일로 '보험료 계산'을 한 고객 비율은 약 65%에 이르렀다. 보험료 계산은 라이프플래닛만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본인의 생년월일과 성별을 입력하는 가입설계 1단계다. 일반적으로 보험상품에 대한 가입 의향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모바일로 가입한 고객의 연령대로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면서도 보험에 관심이 높은 30대가 전체의 절반 이상(58.3%)를 차지했다. 이어 40대(22.6%), 20대(16.3%) 순이었다.

모바일 가입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상품은 '(무)꿈꾸는e저축보험'이었다. 전체의 22.6%를 차지했다. 해당 상품은 국내 최초로 언제 해지해도 원금 손실이 없는 저축보험으로, 상품구조가 단순하면서 수익률은 높아 합리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올 1월 출시된 암보험과 꾸준히 높은 판매율을 보이는 정기보험이 각각 19.9%, 18.8%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모바일을 통한 가입률이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향후 핀테크, 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 생명보험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대표 보험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4월 말, 국내 생보업계 최초로 모바일 가입 서비스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모바일슈랑스' 시대를 열었다. 최근에는 웨어러블 스타트업 '직토'와 업무협약을 맺고 모바일 교통상해보험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말에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국내 최초 모바일 방카 전용 어린이보험을 출시했다. 또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으로 보험 관련 안내사항을 발송하는 '알림톡' 서비스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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