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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국민의당, 내년 2월말前 전대 개최키로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국민의당이 29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내년 2월 28일 이전에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으로 당헌을 개정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당헌 부칙 2조 3항에 따르면 차기 전당대회는 창당 후 6개월(8월2일) 이내에 개최한다고 규정돼 있다.

그러나 국민의당은 창당 작업과 총선에 따라 지역위원회 등 당 기반 조직 구성을 위해 이처럼 개최 시기를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민의당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조만간 지역위원장 공모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조강특위는 다음달부터 7월까지 활동하기로 잠정 목표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